진천 캠핑, 5성급 럭셔리 캠핑장 '더빌리지'

5성급 럭셔리 캠핑장 '더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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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캠핑장 '더빌리지'는 이용요금이 높은 만큼 캠핑장 품질도 수준급입니다. 캠핑장 규모와 시설, 어메니티 클래스는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캠핑 외에도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POOL SIDE ZONE'을 운영합니다. 캠핑용품만 챙겨 방문하더라도 고기, 술, 해 먹기 용이한 식품 등 편의점에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빌리지 캠핑장 편의점(체크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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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럭셔리 캠핑장 '더빌리지' 입구에 도착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이마트 24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직원이 예약한 구역번호와 성명,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간단한 안내와 함께 일반쓰레기봉투를 줍니다. 편의점은 거의 마트 수준입니다. 편의점 입구 왼편에는 커피, 통조림, 치즈, 버터, 소시지, 냉면, 오렌지, 물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맨 왼쪽으로 들어가면 와인과 양주도 살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와인과 양주 파는 건 처음 봤습니다. 맥주부터 소주, 양주, 와인, 와인잔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레몬즙과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토닉워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빌리지 캠핑장 편의점은 두 손 가볍게 와도 되는 곳입니다.

더빌리지 캠핑장 편의점은 곱창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을 판매합니다. 캠핑장에서 고기와 해산물을 파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커피와 음료수, 충전 케이블, 마시멜로, 과자, 숙취해소제, 소화제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더 들어가면 라면 끓이는 기계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아침식사가 귀찮거나 저녁에 야식이 생각나면 편의점으로 가면 됩니다.

 

더빌리지 STORE와 마스코트 '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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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빌리지 캠핑장 store는 장작, 얼음, 부탄가스, 망치, 토치 등 캠핑용품을 판매합니다. 스토어에는 3개의 얼음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스토어 규모에도 놀라웠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더빌리지 캠핑장은 얼음 냉장고 3대는 있어야 하나 봅니다. 텐트를 세울 때 작은 팩으로만 피칭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스토어에서 팩을 구매할까 고민했습니다.

 

 

편의점 옆에는 더빌리지 캠핑장 마스코트인 'Jane'이 있습니다. 사람들에 둘러싸여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Jane에게 손을 내미니까 손을 내밀어주고, 내려놓으면 다시 손을 내밀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Jane은 손을 만져주는 게 좋았나 봅니다. Jane이 놀아줘서 입장시간까지 재밌게 놀았습니다.

 

더빌리지 캠핑장 넓은 사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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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빌리지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구역은 D구역입니다. D구역은 게이트 통과한 후 가장 먼저 보이는 입구로 들어갑니다. 예약장소는 언덕 입구입니다.

 

 

우리 앞 사이트는 그늘이 있는데 우리가 이용하는 자리에는 그늘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불면 시원하고 햇빛을 피해 다녔습니다. 사이트 크기는 텐트 두 개를 놓을 수 있을 만큼 넓었습니다. 브이 하우스 M이 오늘따라 작아 보입니다. 최근 캠핑장비의 무게를 줄이고 있어 타프는 생략했습니다. 브이 하우스는 캠핑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결로'라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과연 브이 하우스를 끝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작은 팩을 가지고 오시면 쉽게 빠지기 때문에 20cm 이상 팩으로 가져가시는 걸 권장합니다. 파쇄석이 생각보다 두툼하게 깔려있습니다.

 

부대시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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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구축한 후 5성급 럭셔리 캠핑장 '더빌리지'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에 많이 등장하는 The 2 village는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The 2 village의 첫 번째 공간은 긴 테이블과 소파가 있는 공간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 공간은 대화하며 시간 보내기 딱 이었습니다. 공간도 넓고 2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더빌리지 캠핑장 개수대는 상업용 제빙기, 세탁기 및 세척 공간이 있습니다. 직원이 계속 관리해주고 있어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빙기의 얼음은 정수된 물로 만들어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식용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저는 제빙기 얼음을 아이스박스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면 발뮤다 토스터기와 스메그 커피 포트 세트가 있습니다. 캠핑장에 발뮤다와 토스터기라니 놀라웠습니다. 5성급 캠핑장은 아이템들도 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토스터기와 커피포트를 이용하기 위해선 언덕을 올라야 해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빵도 집에 두고 왔답니다.

 

더빌리지 샤워실과 화장실은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이 갖춰져 있고 깨끗했습니다. The 2 village의 화장실과 샤워실이 The 3 village보다 컸습니다. 구역별로 사용하는 village가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샤워실에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더빌리지 'POOL SIDE ZONE'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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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빌리지 캠핑장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POOL SIDE ZONE'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운영하지 않았는데 홈페이지에 2022년 6월 17일에 운영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운영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홈페이지 공지사항)입니다.

• 풀사이드 카바나: 예약 ONLY/ 별도 비용
• 풀사이드 테이블, 선베드, 파라솔 라운지: 선착순 이용, 별도 비용 없음
• 풀사이드 얼리/ 레이트 체크아웃 예약 가능: 별도 비용, 현장 결제 가능
• 워터슬라이드: 별도 비용 없음, 신장 120cm 이상 이용 가능
•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이용하실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더빌리지 캠핑장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캠핑 하시기 바랍니다.